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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용 별세…‘뽀빠이 아저씨’, 향년 81세

꿀정보요 2025. 5. 9. 17:41



뽀빠이 아저씨’로 사랑받은 방송인 이상용 씨가 5월 9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81세.

서울 서초구 자택 인근 병원을 감기 증세로 다녀오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졌으며, 서울성모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심정지로 숨을 거뒀다. 소속사 측은 “어제까지도 행사 무대에 오를 만큼 건강했는데 너무 갑작스럽다”고 밝혔다. 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1944년 충남 서천 출생, 고려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학군장교(ROTC 5기)로 군 복무를 마쳤다.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으로 방송 데뷔, 이후 **KBS ‘모이자 노래하자’(1975~1984)**를 진행하며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는 **1989년부터 ‘우정의 무대’ 진행을 맡으며 ‘군인들의 큰형님’**으로 불렸고, 위문열차 포함 4,300여 회의 군 위문 방송에 참여했다. 또한 ‘전국노래자랑’ 2대 MC로도 활동했다.

이상용 씨는 생전 인터뷰에서 “‘뽀빠이입니다’라고 인사하면 모두가 기억해 주는 삶이었다”며, 자신의 방송 인생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현재 유족들은 해외에 체류 중이며, 빈소는 귀국 후 마련될 예정이다.



📺 방송인 이상용, 국민의 '뽀빠이 아저씨'

1944년 충청남도 서천에서 태어난 이상용 씨는 고려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ROTC 5기로 군 복무를 마친 후,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으로 방송계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1975년부터 9년간 KBS '모이자 노래하자'를 진행하며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칭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1989년부터 1997년까지 MBC '우정의 무대'를 진행하며 군 장병들과 가족들의 만남을 중계, '군인들의 큰형님'으로 불리며 국민적 MC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외에도 KBS '전국노래자랑'의 2대 MC로 활동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 파란만장한 생애와 인간미

이상용 씨의 삶은 어린 시절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어머니가 임신 중 영양실조로 인해 미숙아로 태어났고, 가족들은 그를 포기하려 했지만 이모의 도움으로 생명을 이어갔습니다. 이후에도 가난과 역경 속에서 성장하며, 자신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어려움을 극복해왔습니다.KBS 홈페이지 -

방송인으로서의 성공 이후에도 그는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 활동에 힘썼으며, 600명 이상의 아이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후원금 횡령 의혹이 제기되며 한때 미국으로 떠나 관광버스 가이드로 생계를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이후 무혐의 판정을 받고 국내로 돌아와 강연자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 마지막까지 무대 위에서

별세 전날까지도 강연 무대에 오를 정도로 활발히 활동하던 이상용 씨는, 생전 인터뷰에서 '뽀빠이입니다'라는 인사에 모두가 알아봐 주는 삶을 살았다는 것에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그의 삶은 어린이들과 군 장병들, 그리고 대중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한 진정한 국민 MC로 기억될 것입니다.

🕊️ 영원한 뽀빠이, 국민의 기억 속에

이상용 씨는 '뽀빠이 아저씨'로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우정의 무대'를 통해 군 장병들과 가족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의 따뜻한 미소와 유쾌한 에너지는 세대를 넘어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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